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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020s

[팝송] Sam Fischer(샘 피셔) - This City (Lyrics/MV/뮤비/가사/해석)

by is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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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Fischer - This City"

I've been seeing lonely people in crowded rooms

Covering their old heartbreaks with new tattoos

It's all about smoke screens and cigarettes

Looking through low lights at silhouettes

But all I see is lonely people in crowded rooms

복잡한 방 속에서 외로운 사람들을 봤어요,

그들의 오랜 상처를 새로운 문신으로 가린 사람들이죠.

이건 단지 담배 연기일 뿐이에요,

옅은 불빛에 실루엣처럼 지나가는.

그러나 내 눈에 띄는 것은 이 복잡한 방 속 외로운 사람들뿐이에요.

 

 

This city's gonna break my heart

This city's gonna love me, then leave me alone

This city's got me chasing stars

It's been a couple months since I felt like I'm home

이 도시는 나에게 상처를 줄 거예요.

이 도시는 나에게 사랑을 주겠지만, 결국 날 외롭게 혼자 남겨두겠죠.

이 도시는 내가 꿈을 향해 가게 했어요.

그래도 진짜 내 집이라는 생각은 몇 달째 들지 않네요.

 

 

Am I getting closer to knowing where I belong?

This city's gonna break my heart

She's always gonna break your heart, oh

내가 진정 속한 곳에 조금은 가까워진 걸까요?

이 도시는 나에게 상처를 줄 거예요.

그녀는 항상 당신에게 상처를 줄 거예요.

 

 

I remember mornings when my head didn't hurt

And I remember nights when art didn't feel like work

She wakes up at noon and she's out 'til three

She leaves her perfume all over me

But I remember mornings when my head didn't hurt

머리가 아프지 않았던 아침이 생각나요.

내가 하는 음악이 일처럼 느껴지지 않았던 밤들도 기억나죠.

그녀는 낮에 일어나서 새벽 세시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죠.

내 몸에 그녀의 향을 남겨둔 채로.

그래도 머리 아프지 않게 일어났던 아침이 기억나요

 

 

Oh, this city's gonna break my heart (It's gonna break my heart)

This city's gonna love me, then leave me alone

This city's got me chasing stars (It's got me chasing stars)

It's been a couple months since I felt like I'm home (Oh)

이 도시는 나에게 상처를 줄 거예요.

이 도시는 나에게 사랑을 주겠지만, 결국 날 외롭게 혼자 남겨두겠죠.

이 도시는 내가 꿈을 향해 가게 했어요.

그래도 진짜 내 집이라는 생각은 몇 달째 들지 않네요.

 

 

Am I getting closer to knowing where I belong?

This city's gonna break my heart

She's always gonna break your heart

내가 진정 속한 곳에 조금은 가까워진 걸까요?

이 도시는 나에게 상처를 줄 거예요.

그녀는 항상 당신에게 상처를 줄 거예요.

 

 

Ooh-ooh-ooh-ooh, ooh, ooh, ooh

Oh

Ooh-ooh-ooh-ooh, ooh, ooh, ooh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She got a hold on me

She got me wrapped 'round her finger

She got a hold on me

She got me wrapped 'round her finger (Oh yeah)

그녀는 날 좌지우지해요.

그녀는 날 철저히 통제하죠.

그녀는 날 좌지우지해요.

그녀는 날 철저히 통제하죠.

 

 

This city's gonna break my heart

This city's gonna love me, then leave me alone

(It's gonna love me, then leave me alone)

This city's got me chasing stars (Oh)

It's been a couple months since I felt like I'm home

이 도시는 나에게 상처를 줄 거예요.

이 도시는 나에게 사랑을 주겠지만, 결국 날 외롭게 혼자 남겨두겠죠.

(내게 사랑을 주겠지만, 또 날 혼자 두겠죠)

이 도시는 내가 꿈을 향해 가게 했어요.

그래도 진짜 내 집이라는 생각은 몇 달째 들지 않네요.

 

 

Am I getting closer to knowing where I belong?

This city's gonna break my heart (Hey, yeah)

She's always gonna break your heart

내가 진정 속한 곳에 조금은 가까워진 걸까요?

이 도시는 나에게 상처를 줄 거예요.

그녀는 항상 당신에게 상처를 줄 거예요.

 

 

Ooh-ooh-ooh-ooh, ooh, ooh, ooh

Yeah

Ooh-ooh-ooh-ooh, ooh, ooh, ooh

Oh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This city's gonna break my heart, hey

She's always gonna break your heart

이 도시는 나에게 상처를 줄 거예요.

그녀는 항상 당신에게 상처를 줄 거예요.

 

 

오늘 추천곡은 쓸쓸한 감성의 팝송이다.

바로 샘 피셔라는 가수가 부른 곡.

 

그는 호주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미국에는 보스턴에 위치한 버클리 음대를 오면서 오게 되었다.

학교를 졸업한 후에, 

음악활동을 위해서 캘리포니아의 LA로 이동을 하게 되었는데

이 노래 가사에 나오는 "this city"가

그에게는 바로 LA이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나에게 this city는 과연 어디일까를 생각해봤다.

단연 뉴욕! ㅎㅎ

 

나에게 뭐 절망을 준다거나 했던 건 아니지만

뉴욕에 살았을 때,

나도 이 도시에서 뼈를 묻고 싶다던가

나도 저 멋있는 뉴요커들처럼 직장생활을 해보고 싶다던가 하는

생각들을 해본 적이 당연히 있었다.

 

그리고 언젠가는? 그 꿈이 이뤄질 수 있다고 믿는다.

 

지금은 한국으로 돌아와 있지만,

가끔씩은 그래 그때 뉴욕을 떠난 게 나에게는 최상의 타이밍이었다는 생각도 들기 때문에

그 선택의 후회는 없다.

특히 코로나 때문에 아마 지금까지 미국에 있었다면

당연히 더 무서워했을 걸 안다..

 

아무튼 여기서 말하는 this city.

그 도시는 나에게 애증의 관계인 곳이다.

그런데 애증의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나뿐만이 아닌

여러 명이기 때문에 그걸로 또 위로가 될 수 있는 그 도시이다.

 

잠이 안 올 때, 창문 커튼을 치고 달을 보면서 듣고 싶은 노래.

Sam Fischer(샘 피셔) - This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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