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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020s

[팝송] salem ilese - mad at disney (Lyrics/MV/뮤비/가사/해석)

by is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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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em ilese - mad at disney"

I'm mad at Disney, Disney

They tricked me, tricked me

Had me wishing on a shooting star

난 디즈니 때문에 너무 열받아.

그들은 나를 골탕 먹인게 틀림없어.

별똥별을 향해 소원을 빌게끔 만들었지.

 

 

But now I'm twenty something

I still know nothing

About who I am or what I'm not

하지만 난 이제 어엿한 20대 성인이라고.

아직은 아무것도 몰라,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게 되기 싫은지.

 

 

So call me a pessimist

But I don't believe in it

Finding a true love's kiss is bullshit

어서 날 비관주의자라고 부르며 비난해봐.

그래도 더이상은 안 믿어,

진정 사랑하는 사람과의 키스를 기다리는 건 개소리야.

 

 

'Cause I felt sad love

I felt bad love

Sometimes happy love (Happy love)

Turns into giving up (Giving up)

이미 슬픈 사랑은 경험해봤으니까.

못된 사랑도 했었지.

때때로, 행복할 줄 알았던 사랑은

결국 서로를 놓아버리는 것으로 끝났지.

 

 

I felt hurt love

By the word love

What the hell is love supposed to feel like?

난 실연의 아픔도 겪었어,

사랑이라는 단어 만으로.

대체 사랑은 어떤 감정을 느껴야 맞는건데?

 

 

What the hell is love? What the hell is love?

What the hell is love supposed to feel like?

도대체 사랑이 뭐야? 대체 뭔데?

대체 사랑은 어떤 감정을 느껴야 맞는건데?

 

 

My fairy grandma warned me

Cinderella's story

Only ended in a bad divorce

나의 요정할머니는 경고했었지.

신데렐라의 결말은

오로지 불행한 이혼으로 끝날거라고.

 

 

The prince ain't sleeping when he

Takes his sleeping beauty

To the motel on his snow white horse

그 왕자는 그냥 잠에 들지는 않아,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마약에 취하게 한 채로 모텔에 데려갈 때.

**이 부분은 조금 확실하지 않아서 찾아보았는데,

snow white horse가 코카인(cocaine)을 의미한다는 글을 봤다.

아무래도 문맥적으로 살펴보면, 잠에 든 여성에게 다가올 성범죄를 묘사한 것 같다.

 

 

So call me a pessimist

But I don't believe in it

Finding a true love's kiss is bullshit

어서 날 비관주의자라고 부르며 비난해봐.

그래도 더이상은 안 믿어,

진정 사랑하는 사람과의 키스를 기다리는 건 개소리야.

 

 

'Cause I felt sad love

I felt bad love

Sometimes happy love (Happy love)

Turns into giving up (Giving up)

이미 슬픈 사랑은 경험해봤으니까.

못된 사랑도 했었지.

때때로, 행복할 줄 알았던 사랑은

결국 서로를 놓아버리는 것으로 끝났지.

 

 

I felt hurt love

By the word love

What the hell is love supposed to feel like?

난 실연의 아픔도 겪었어,

사랑이라는 단어 만으로.

대체 사랑은 어떤 감정을 느껴야 맞는건데?

 

 

What the hell is love? What the hell is love?

What the hell is love supposed to feel like?

What the hell is love? What the hell is love?

What the hell is love supposed to feel like?

도대체 사랑이 뭐야? 대체 뭔데?

대체 사랑은 어떤 감정을 느껴야 맞는건데?

도대체 사랑이 뭐야? 대체 뭔데?

대체 사랑은 어떤 감정을 느껴야 맞는건데?

 

 

I'm mad at Disney, Disney

They tricked me, tricked me

No more wishing on a shooting star

난 디즈니 때문에 너무 열받아.

그들은 나를 단단히 속였지.

이젠 별똥별에 소원을 비는 일은 없을거야.

 

 

오늘의 추천곡은... 어디서 알게 됬는지 까먹었다ㅎㅎ

하지만 처음 들어보는 가수의 노래.

그녀의 이름은 Salem ilese로 맑고 청량한 음성의 소유자이다!

졸업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녀는 버클리 음대를 2년 정도 재학했던 적이 있다.

찾아보니 이 노래가 틱톡에 등장한 뒤로는 인기가 급부상하며 주목을 받았던 것 같다!

뭔가 이제 이 노래를 시작으로, 점점 더 크게 될 것 같은 느낌이?!

 

처음 제목을 보고 들었던 생각은,

그냥 디즈니 보다가 화났나?

결말이 슬펐던 걸까? 정도 였다.

근데 디즈니는 슬픈 노래가 거의 없을텐데?? ㅋㅋㅋ

그리고 유튜브의 재밌는 댓글들 중 기억나는게

디즈니 티켓이 너무 비싸서 화가 난다는 코멘트도 있었다 ㅋㅋ

 

근데 왠걸, 디즈니를 강하게 비판하는 곡이다.

특히 예전에 반복되던 신데렐라 스토리 패턴의 만화 영화들.

거기에 그녀의 개인적인 경험이 들어가 통통튀는 노래가 완성된 것 같다.

 

아마 어릴 때부터 디즈니를 봐온 우리 세대?들은신데렐라, 백설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와 같은 애니메이션들을 통하여어디선가 완벽한 왕자님이 나를 위해서 언젠가 나타날 거라는 생각을적어도 자라면서 한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과연 이런 영화나 드라마 없이도 우리가 이런 생각을 했었을까?아닐 것 같다.뭐 그런 스토리를 가진 책들도 있긴 하지만..대부분 신분 상승이 동반되는 사랑, 과연 참사랑일까?그리고 이 세상에 과연 조건 없는 happily everafters가 있나?있을 순 있지만, 저렇게 아무 노력없이 뚝딱 될리는 없다고 본다.(아. 주인공들이 아주 예쁘고 착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가면서 자연스레 현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그래서 이 영화는 허무해진 가수 본인이아무 잘못 없는 우리 스스로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우리에게 쓸데없는 기대감만 안겨준 디즈니를 탓하게 된 것이다!

 

오늘 추천하는 팝송은 나에게 생각의 전환을 준 매력 터지는 노래,

salem ilese - mad at dis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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