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break Anniversary
by Giveon
Balloons are deflated
다 쪼그라든 풍선들이
Guess they look lifeless like me
마치 나 같이 생명이 꺼져가는 것 같아.
We miss you on your side of the bed, mmm
네가 눕던 침대 그 자리에서 여전히 널 그리워해.
Still got your things here
아직도 네 짐이 여기 많아,
And they stare at me like souvenirs
마치 기념품인 것처럼 날 바라보는 것 같아
Don't wanna let you out my head
널 잊고 싶지 않아.
Just like the day that I met you, the day I thought forever
우리 처음 만났던 날처럼, 영원할 줄만 알았던 그 날
Said that you love me, but that'll last for never
네가 나에게 사랑 고백 했었는데, 역시 영원한 건 없네.
It's cold outside like when you walked out my life
네가 날 떠났던 그 날 처럼, 밖은 너무 춥고 외로워.
Why you walk out my life?
날 왜 떠난 거야?
I get like this every time
매번 이랬어,
On these days that feel like you and me
예전 우리가 생각나는 그런 날은
Heartbreak anniversary
항상 우리의 아픈 기념일.
'Cause I remember every time
매번 머릿속에 떠오르니까.
On these days that feel like you and me
예전 우리가 생각나는 그런 날은 매번
Heartbreak anniversary, do you ever think of me?
우리의 아픈 기념일. 내가 떠오른 적은 있어?
(Oh-ooh) No
아니꺼야.
(Ooh) No, no, no
아니겠지.
(Ooh, ooh) Ooh, nah (Ooh)
아니야.
I'm buildin' my hopes up
난 여전히 바래,
Like presents unopened to this day
지금껏 열지 못한 선물을 앞에 두고 기다리는 것처럼.
I still see the messages you read, mmm
네가 썼던 글을 아직까지도 보고,
I'm foolishly patient (Foolishly patient)
바보 같은 정도로 참을성 있게 기다리는 중이야.
Can't get past the taste of your lips
(Taste of your lips)
너와의 달달했던 키스를 잊을 수 없어.
Don't wanna let you out my head
널 잊고 싶지 않아.
Just like the day that I met you, the day I thought forever
우리 처음 만났던 날처럼, 영원할 줄만 알았던 그 날
Said that you love me but that'll last for never
네가 나에게 사랑 고백했었는데, 역시 영원한 건 없네.
It's cold outside like when you walked out my life
네가 날 떠났던 그 날처럼, 밖은 너무 춥고 외로워.
Why you walk out my life? (My life)
날 왜 떠난 거야?
I get like this every time
매번 이랬어,
On these days that feel like you and me
예전 우리가 생각나는 그런 날은
Heartbreak anniversary
항상 우리의 아픈 기념일.
'Cause I remember every time
매번 머릿속에 떠오르니까.
On these days that feel like you and me
예전 우리가 생각나는 그런 날은
Heartbreak anniversary, do you ever think of me?
우리의 아픈 기념일, 내가 떠오른 적은 있어?
(Oh-ooh) Of me
나를
(Ooh) 'Cause I think of you, think of you
난 널 생각하니까.
(Ooh, ooh, ooh-ooh)
얼마 전, 저스틴비버, 다니엘 시저와 함께
peaches라는 신곡에 참여했던
Giveon
그는 캘리포니아 출신의
1995년생 가수이다.
첫 데뷔를 2018년에 했는데
3년도 안돼서
이렇게나 인지도가 높아졌다.
벌써 떡잎부터
달라 보이는 Giveon
어릴 적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그렇게 어릴 때부터 자신에게
동기부여를 해주었던
어머니에게 그 공을 돌렸다.
특히 십 대 후반에는
프랭크 시나트라 음악과
1960~1970년대의
재즈 음악에
푹 빠졌다고 한다.
나와 공통점이 요기 있네? ㅎㅎ
아무튼 그는
특유의 아주 낮은
바리톤 음역의 목소리에
특화되어 있다.
정말 낮은데
깊고 부드럽다.
그래서인지
이런 슬픈 노래,
이별 노래에 정말
잘 어울리는 보컬인 것 같다.
그리고 노래가
뭔가 팝송인데,
살짝 오버 더해서
오페라 같은
웅장함이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 있다.
이 노래 역시,
헤어진 애인과의
기념일에
그 사람을 그리워하는
그런 노래이다.
사실 peaches를 듣고
그의 이름을 처음 들어서
노래들을 쭉 대강 들어봤는데
내 맘에 제일 들었던
바로 이 곡이었다.
그래서 오늘 추천하는
알앤비 감성 팝송은,
Giveon(기브온) - Heartbreak 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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