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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010s

[팝송] John Mayer(존 메이어) - You're gonna live forever in me (Lyrics/MV/뮤비/가사/해석)

by is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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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mayer You're gonna live forever in me"

A great big bang and dinosaurs

우주 태초의 빅뱅과 공룡들,

Fiery raining meteors

불타오르는 것처럼 쏟아지는 별똥별들 모두

It all ends unfortunately

결국은 모두 불행하게 끝났죠.

 

 

But you're gonna live forever in me

그래도 당신은 내 안에서 영원할 거예요,

I guarantee, just wait and see

정말이죠, 기대해도 좋아요.

 

 

Parts of me were made by you

나의 일부분은 당신의 영향으로 만들어졌어요,

And planets keep their distance too

행성들이 태양 주변에서 본인들의 자리를 지키고 있듯

The moon's got a grip on the sea

달로 인하여 바다의 높낮이는 변화하죠.

 

 

And you're gonna live forever in me

그래도 당신은 내 안에서 영원할 거예요,

I guarantee, it's your destiny

정말이죠, 당신의 운명이니까요.

 

 

Life is full of sweet mistakes

인생은 달콤한 실수들의 연속이에요.

And love's an honest one to make

그리고 사랑은 그중에서도 가장 순수한 실수죠.

Time leaves no fruit on the tree

시간이 지나면 나무에 남아있는 과일은 없죠.

 

 

But you're gonna live forever in me

그래도 당신은 내 안에서 영원할 거예요,

I guarantee, it's just meant to be

정말이죠, 운명이니까요.

 

 

And when the pastor asks the pews

만일 목사님께서 하객들을 향해 물어본다면,

For reasons he can't marry you

어떠한 이유로 결혼 반대를 하는 사람이 있냐며.

I'll keep my word and my seat

난 내 침묵과 내 자리를 지킬게요.

 

 

But you're gonna live forever in me

그래도 당신은 내 안에서 영원할 거예요,

I guarantee, just wait and see

정말이에요, 기대해줘요.

 

 

 

오늘 팝송 추천은 

휘파람 소리로 시작해서 끝나는 팝송으로

제목은 You're gonna live forever in me.

이 노래를 부른 가수는 John Mayer이다.

그는 가수일 뿐만 아니라, 작사 작업, 프로듀서 그리고 기타리스트이기도 하다.

 

나는 존 메이어라는 가수를 예전에

케이트 페리 남자 친구 정도로 처음 알았었다

(지금은 헤어진..)

1977년에 미국 코네티컷에서 출생한 그는

1980년대 말부터 음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그가 부르는 노래는 팝, 소프트 락 장르로

대부분 부드럽지만 기교 없이 담백한 보컬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적어도 내가 들었던 두 곡에서는 ㅎㅎ

 

이 노래 말고 존 메이어 노래 중에서 좋아하는 노래는

Stop this train이다.

이 노래와 어떻게 보면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You're gonna live forever in me라는 노래가 더 슬프게 느껴진다.

 

이 노래는 사랑했던 사람이 나에게 줬던 영향이

나에게 남아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가사이다.

단순히 그 사람을 절대 못 잊겠다 이런 의미가 아니라

그 사람에 의해서 나라는 사람의 어떤 자아가 형성된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은 영원히 간직하겠다?라는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다. 

 

요즘에 즐겨봤었던 예능 중에서

어제 시즌 1 막을 내린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도 

지난주 12회에서 나왔던 이 노래.

 

왠지 모르게 몇 번 들어보니까

많은 애니메이션들이 생각났었다.

이 노래를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토이스토리에 이 노래를 입혀서

올라온 영상이 있는데

토이 스토리를 잘 보지 않았던 나도 괜히 눈물이 고이곤 했다.

그러면서 다른 애니메이션도 생각이 많이 났다.

곰돌이 푸도 그렇고 Up의 할아버지도 그렇고 ㅠㅠ

뭔가 잔잔한 감동을 주는 노래였던 것 같다.

 

휘파람 소리와 어우러지는 기교 없는 편안한 노래를 듣고 싶을 때 추천하는 오늘의 노래,

John Mayer(존 메이어) - You're gonna live forever i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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