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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020s

[팝송추천] Alec Benjamin(알렉 벤자민) - The Book Of You & I (Lyrics/MV/뮤비/가사/해석)

by is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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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래는 진짜 너무 순수한 노래이다.

멜로디도 너무 착하고 순수하고

그냥 들으면 동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의 노래이다.

가수는 처음 들어보는 Alec Benjamin.

기교없이 부르는 목소리가 아주 담백하지만 편안하다.

 

아 뭔가 순수한 첫사랑에 관한 노래를 듣다보니

플립(Flipped, 2010)이라는 영화가 생각났다.

그 영화 보면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도 들고,

진짜 순수함이 이런거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보고 나면 나도 덩달아 순수해지는 영화기 때문에 깨알 영화도 추천.

 

Well, it all began in the back of her car

글쎄, 모든 건 그녀의 차 뒷칸에서 시작되었지.

 

I was just sixteen, but I fell so hard

나는 16살이었지만, 아주 깊이 빠졌지.

 

Well, the years went by and she held my heart

그 후로 몇년이 지났고, 그녀는 내 마음을 가졌어.

 

But her love ran dry and we fell apart

하지만 그녀의 사랑이 식었고, 우린 점점 멀어졌지.

 

I felt her growing distant

난 그녀가 마음이 멀어진 것을 느꼈고,

 

I knew her love was shifting

나는 그녀의 사랑이 줄어가는 것을 느꼈고,

 

And all that I could say was

내가 말할 수 있던 건,

 

"Don't tell me that it's over, the book of you and I

"너와 나의 책이 끝났다고 말하지 말아줘.

 

Now you've scribbled out my name

넌 내 이름을 이미 거칠게 지워버렸어.

 

And you've erased my favorite lines

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글귀를 지워버렸어.

 

There were so many chapters that we never got to write

우리가 끝내지 못한 챕터들이 너무 많아.

 

Like cereal for dinner and staying up all night

저녁을 시리얼로 먹거나 밤을 지새는 것과 같은 것들 말이야.

 

I remember where we started

우리가 어디서 시작했는지 기억나.

 

I remember how you looked

네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나.

 

But now I'm missing bits and pieces from the pages that you took

하지만 지금의 난, 네가 가져간 책 속의 조각들을 그리워하고있어.

 

You didn't give a reason, I'll forever wonder why

넌 절대 이유를 말해주지 않았고, 난 평생 궁금해 할꺼야.

 

We never got to finish the book of you and I"

너와 나의 책을 우린 영원히 끝내지 못했어."

 

Well, I bought a pen and I turned the page

난 펜을 샀고, 책을 넘겼어.

 

Then I wrote about how I wish you'd stayed

그리고 난 네가 옆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에 대해 적었어.

 

I said all the things that I never got to say

내가 하지 못했던 말들을 적었어.

 

Maybe when it's done, I will feel okay

이걸 다 하고나면, 내 기분이 좀 나아질려나.

 

That she had grown so distant

그녀가 이렇게 멀어졌다는 게

 

And that her love had shifted

그녀의 사랑이 없어진다는게,

 

I wish she felt the same

그녀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Don't tell me that it's over, the book of you and I

"너와 나의 책이 끝났다고 말하지 말아줘.

 

Now you've scribbled out my name

넌 내 이름을 이미 거칠게 지워버렸어.

 

And you've erased my favorite lines

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글귀를 지워버렸어.

 

There were so many chapters that we never got to write

우리가 끝내지 못한 챕터들이 너무 많아.

 

Like cereal for dinner and staying up all night

저녁을 시리얼로 먹거나 밤을 지새는 것과 같은 것들 말이야.

 

I remember where we started

우리가 어디서 시작했는지 기억나.

 

I remember how you looked

네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나.

 

But now I'm missing bits and pieces from the pages that you took

하지만 지금의 난, 네가 가져간 책 속의 조각들을 그리워하고있어.

 

You never gave a reason, I'll forever wonder why

넌 절대 이유를 말해주지 않았고, 난 평생 궁금해 할꺼야.

 

We never got to finish the book of you and I"

너와 나의 책을 우린 영원히 끝내지 못했어."

 

"Don't tell me

"말하지마.

 

Tell me that you're leaving me

네가 날 떠날거라고.

 

My belly hurts and my heart is hardly beating right

배도 아파오고, 내 심장은 잘 뛰지 않아.

 

I hate to beg, but I'll try one last time"

빌고 싶지 않지만,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해볼게."

 

"Don't tell me that it's over, the book of you and I

"너와 나의 책이 끝났다고 말하지 말아줘.

 

Now you've scribbled out my name

넌 내 이름을 이미 거칠게 지워버렸어.

 

And you've erased my favorite lines

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글귀를 지워버렸어.

 

There were so many chapters that we never got to write

우리가 끝내지 못한 챕터들이 너무 많아.

 

Like cereal for dinner and staying up all night

저녁을 시리얼로 먹거나 밤을 지새는 것과 같은 것들 말이야.

 

I remember where we started

우리가 어디서 시작했는지 기억나.

 

I remember how you looked

네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나.

 

But now I'm missing bits and pieces from the pages that you took

하지만 지금의 난, 네가 가져간 책 속의 조각들을 그리워하고있어.

 

You never gave a reason, I'll forever wonder why

넌 절대 이유를 말해주지 않았고, 난 평생 궁금해 할꺼야.

 

We never got to finish the book of you and I"

너와 나의 책을 우린 영원히 끝내지 못했어."

 

 

뭔가 미국의 슬픈 하이틴 로맨스를

노래 가사로 담아노은 것 같다.

물론 대부분의 하이틴 로맨스는 해피앤딩으로 마무리되지만

이 노래에서는 결국 비극으로 끝난 모양이다.

첫사랑이 대부분 이뤄지지 않는 다는 말이 많기 때문에

더 애절하다고 많이들 생각하는 것 같다.

 

아무튼 이 노래는 가수의 꾸밈 없이

담백한 목소리가 더 슬프고 아련한 느낌을 잘 전달해 주는 것 같아서

편안하게 잘 들을 수 있으면서도 괜히 가슴이 시리곤 했다.

가사의 표현이 너무 멋지다

사랑의 한 과정을 책으로 표현하다니

참 멋지다

오늘의 가사 해석은

Alec Benjamin - The Book Of You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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