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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HONNE

[팝송] HONNE(혼/혼네) - by my side (Lyrics/MV/뮤비/가사/해석)

by is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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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were there every time

Every time that I needed a shoulder

And you kept me warm

When my world grew darker and colder

넌 항상 그 자리에 있어줬어.

기댈 어깨가 필요할 때마다.

그리고 날 따뜻하게 감싸줬었지,

나를 둘러싼 세상이 점점 어둡고 추워질 때.

 

 

You gave your strength

When mine had gone

And I could not go on

넌 너의 힘을 주었어,

나에게 남아있는 게 없을 때,

그리고 내가 더 이상 이어가지 못할 때,

 

 

Where were you when

I hurt the most?

Where were you when

I needed hope?

I needed you close

그땐 어디 있었니,

내가 제일 상처 받았을 때?

그땐 어디 있었니,

내게 희망이 필요했을 때?

그때 난 가까이 있는 네가 필요했어.

 

 

You were by my side

Where were you?

Where were you?

You were by my side

Where were you?

Where were you?

You were by my side

바로 내 옆에 있어줬어.

어디에 있었니?

어디에 있었니?

바로 내 옆에 있어줬어.

어디에 있었니?

어디에 있었니?

바로 내 옆에 있어줬지.

 

 

You pick me up

Anytime that I start sinking lower

And I think to myself

What would life be if I didn't know ya?

네가 날 강하게 만들어주었어,

안 좋은 쪽으로 가라앉으려고 할 때면.

그리고 난 스스로 생각했지,

널 몰랐더라면 내 인생은 과연 어떻게 됐을까?

 

 

You were the spark

That lit the path to carry on

넌 불꽃과도 같았어,

앞으로 나아갈 길을 밝혀주던.

 

 

Where were you when

I hurt the most?

Where were you when

I needed hope?

I needed you close

You were by my side

Where were you?

Where were you?

You were by my side

바로 내 옆에 있어줬어.

어디에 있었니?

어디에 있었니?

바로 내 옆에 있어줬어.

어디에 있었니?

어디에 있었니?

바로 내 옆에 있어줬지.

 

 

Where were you?

Where were you?

You were by my side

You were by my side

어디에 있었니?

어디에 있었니?

바로 내 옆에 있어줬지.

바로 내 옆에 있어줬지.

 

 

So sweet

Sweet as love you gave to me

And I swear, I swear oh

That I will love you 'till the end

너무 달콤해.

나에게 줬던 것만큼 달콤해.

그리고 난 맹세해, 정말로

죽을 때까지 너를 사랑한다고.

 

 

You were by my side

You were by my side (you were by my side, you were by my side)

You were by my side

바로 내 옆에 있었지.

바로 내 옆에(바로 내 옆에 있어줬어)

네가 항상 내 옆에 있어줬어.

 


 

딱히 위로가 필요하다거나, 우울하다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듣자마자 그냥 위로가 되었던 노래.

혼네의 감성이 이런 게 아닐까 싶다.

 

혼네의 뜻은 일본 단어 중 本音(본음)을 그대로 발음한 것(ほんね )으로,

본심에서 우러나온 말이라는 뜻이다.

그래서일까?

진짜 누가 옆에서 토닥토닥해주고 포옹을 해주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요즘 조금 힘들거나, 스트레스 많이 받는 사람들이 있으면

꼭 듣기를 추천하는 곡이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

그리고 거기에 더해지는 보컬들의 감정까지.

지난주부터 반복 재생하며 듣고 있는 이 곡은

앞부분이 지나면 조금 더 리듬감이 있고 비트가 있다.

어떻게 한 노래에 이렇게 많은 감성을 담을 수 있는지..

사랑받는 이유가 충분한 HONNE(혼/혼네)의 노래.

 

거기에 뮤직비디오도 신경 써서 만든 노력이 보이고,

꼭 함께 틀어놓고 감상하면 좋을 것 같다.

 

오늘의 추천 팝송은 쓸쓸한 기분을 위로해줄 사람이 없어도 충분히 힐링을 주는 노래

HONNE(혼/혼네) - by my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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