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추천] JP Saxe & Julia Michaels(JP 색스 & 줄리아 마이클스) - If the World Was Ending (Lyrics/MV/뮤비/가사/해석)

"If  the World Was Ending

by JP Saxe & Julia Michaels(JP 색스 & 줄리아 마이클스) "

 

I was distracted and in traffic

I didn't feel it when the earthquake happened

But it really got me thinkin', were you out drinkin'?

Were you in the living room, chillin', watchin' television?

It's been a year now, think I've figured out how

How to let you go and let communication die out

난 딴생각에 빠져있었고 바쁜 도로 위에서

지진이 일어났는데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지.

그러다 갑자기 넌 밖에서 술을 마시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

거실에 있었는지, 집에서 쉬면서 TV를 보고 있는지 궁금해지더라.

이제 헤어진지 1년이나 됐는데, 이제야 제대로 안 것 같아,

널 떠나보내고  네 소식도 모르게 되는 법을 말이야.

 

 

I know, you know, we know you weren't

Down for forever and it's fine

I know, you know, we know we weren't

Meant for each other and it's fine

나와 너, 우리 둘 다 

영원한 관계를 원치 않는 걸 알고 있었고, 그것도 괜찮아.

나와 너, 우리 둘다

서로가 인연이 아닌 걸 알고 있었고, 그것도 괜찮았어.

 

 

But if the world was ending, you'd come over, right?

You'd come over and you'd stay the night

Would you love me for the hell of it?

All our fears would be irrelevant

If the world was ending, you'd come over, right?

The sky'd be falling and I'd hold you tight

And there wouldn't be a reason why

We would even have to say goodbye

If the world was ending, you'd come over, right? Right?

If the world was ending, you'd come over, right? Right?

그래도 만약 지구가 멸망한다면, 나한테 와줄 거지, 그렇지?

나와 함께 밤을 보내줬을 거야

그때는 아무 조건 없이 날 사랑해줄까?

우리의 불안감은 상관없이 말이야.

만약 지구가 멸망한다면, 나한테 와줄 거지 그렇지?

하늘은 무너져내려도 난 널 꽉 잡고 있겠지.

그리고 이유는 필요 없을 거야,

우린 작별인사를 해야만 하는.

만약 지구가 멸망한다면, 나한테 와줄 거지 그렇지?

만약 지구가 멸망한다면, 나한테 와줄거지 그렇지?

 

 

I tried to imagine your reaction

It didn't scare me when the earthquake happened

But it really got me thinkin', the night we went drinkin'

Stumbled in the house and didn't make it past the kitchen

Ah, it's been a year now, think I've figured out how

How to think about you without it rippin' my heart out

네 반응을 상상해보려고 했어,

지진이 일어났을 때 날 두렵게 한건 지진 그 자체가 아니었어.

그러다 갑자기 우리가 같이 술 마시던 밤이 생각났어,

비틀거리며 집에 들어와서 주방까지 갈 수도 없었던 그날 밤.

이제 헤어진 지 1년이나 됐는데, 이제야 제대로 안 것 같아,

네 심장이 찢기지 않을 만큼만 너를 생각하는 법을 말이야.

 

 

And I know, you know, we know you weren't

Down for forever and it's fine

I know, you know, we know we weren't

Meant for each other and it's fine

나와 너, 우리 둘 다 

영원한 관계를 원치 않는 걸 알고 있었고, 그것도 괜찮아.

나와 너, 우리 둘 다

서로가 인연이 아닌 걸 알고 있었고, 그것도 괜찮았어.

 

 

But if the world was ending, you'd come over, right?

You'd come over and you'd stay the night

Would you love me for the hell of it?

All our fears would be irrelevant

If the world was ending, you'd come over, right?

Sky'd be falling while I hold you tight

No, there wouldn't be a reason why

We would even have to say goodbye

If the world was ending, you'd come over, right?

You'd come over, right?

You'd come over, you'd come over, you'd come over, right?

그래도 만약 지구가 멸망한다면, 나한테 와줄 거지, 그렇지?

나와 함께 밤을 보내줬을 거야

그때는 아무 조건 없이 날 사랑해줄까?

우리의 불안감은 상관없이 말이야.

만약 지구가 멸망한다면, 나한테 와줄 거지 그렇지?

하늘은 무너져내려도 난 널 꽉 잡고 있겠지.

그리고 이유는 필요 없을 거야,

우린 작별인사를 해야만 하는.

만약 지구가 멸망한다면, 나한테 와줄 거지, 그렇지?

와줄거지, 그렇지?

와줄 거야, 와주겠지, 그렇지?

 

 

I know, you know, we know you weren't

Down for forever and it's fine

I know, you know, we know we weren't

Meant for each other and it's fine

나와 너, 우리 둘 다 

영원한 관계를 원치 않는 걸 알고 있었고, 그것도 괜찮아.

나와 너, 우리 둘 다

서로가 인연이 아닌 걸 알고 있었고, 그것도 괜찮았어.

 

 

But if the world was ending, you'd come over, right?

You'd come over and you'd stay the night

Would you love me for the hell of it?

All our fears would be irrelevant

If the world was ending, you'd come over, right?

The sky'd be falling while I hold you tight

No, there wouldn't be a reason why

We would even have to say goodbye

If the world was ending, you'd come over, right?

You'd come over, you'd come over, you'd come over, right?

그래도 만약 지구가 멸망한다면, 나한테 와줄 거지, 그렇지?

나와 함께 밤을 보내줬을 거야

그때는 아무 조건 없이 날 사랑해줄까?

우리의 불안감은 상관없이 말이야.

만약 지구가 멸망한다면, 나한테 와줄 거지 그렇지?

하늘은 무너져내려도 난 널 꽉 잡고 있겠지.

그리고 이유는 필요 없을 거야,

우린 작별인사를 해야만 하는.

만약 지구가 멸망한다면, 나한테 와줄 거지, 그렇지?

와줄 거야, 와주겠지, 그렇지?

 

 

Hmm

If the world was ending, you'd come over, right?

만약 지구가 멸망한다면, 나한테 와줄 거지 그렇지?

 

---

 

이별은 했지만 서로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담은

담백한 노래.

 

이별 노래 장인 JP Saxe와 Julia Michaels가 함께 부른 곡이다.

노래 가사에서 두 사람은 서로가 그리운 나머지,

지구가 멸망하는 것과 같은 극단적인 상황을 상상해보게 된다.

지구가 멸망하게 되면,

그 둘은 그걸 핑계로 마지막으로 다시 만나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굳이 이별을 말할 필요도 없어서이기 때문에.

부질없는 상상인걸 알지만,

그만큼 서로의 감정이 남아있는 게 아닐까 싶다.

 

노래를 부른 가수인

JP 색스와 줄리아 마이클스가 직접 작사 작업을 하였다.

가수가 코멘트 하긴 했지만,

right이라는 이 부분 때문에 애절함이 더해지는 것 같다.

그 안에는 의심과 희망을 함께 포함하고 있는 표현이라고 한다.

 

무덤덤한 듯 그리움을 감성적으로 잘 표현해낸 오늘 추천곡,

JP Saxe & Julia Michaels - If the World Was E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