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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Maroon 5

[팝송/영화 비긴어게인(Begin Again) OST] Adam Levine(애덤 리바인) - Lost Stars (Lyrics/MV/뮤비/가사/해석)

by is 202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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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Stars by Adam Levine"

Please don't see

just a boy caught up in dreams and fantasies

제발 외면해주세요.

난 그저 꿈과 환상 속에 갇혀 있는 소년일 뿐이죠.

 

Please see me

reaching out for someone I can't see

제발 눈길을 주세요.

쳐다볼 수도 없는 사람에게 닿고싶어하는 나에게.

 

Take my hand

let's see where we wake up tomorrow

내 손을 잡아요.

내일 우리에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함께 보아요.

 

Best laid plans

sometimes are just a one night stand

때때로 최고의 계획은,

낯선 사람과의 하룻밤 잠자리가 될 수도 있어요.

 

I'd be damned

Cupid's demanding back his arrow

So let's get drunk on our tears and

이럴수가.

내 사랑 마저도 희망을 잃어가요,

그러니 우리, 눈물은 뒤로 하고 잔뜩 취해버려요.

 

God, tell us the reason

youth is wasted on the young

It's hunting season and the lambs are on the run

Searching for meaning

하느님, 이유라도 말해주세요.

왜 젊은이들에게 청준이 낭비되야만 하는지.

지금은 사냥철로, 양떼들은 모두 도망가고 있죠,

각자 삶의 의미를 찾아서.

 

But are we all lost stars,

trying to light up the dark?

하지만 우리 모두 길 잃은 별들 아닌가요,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히려 노력하는?

 

Who are we?

Just a speck of dust within the galaxy?

우린 어떤 존재들이죠?

그저 은하수 안에 속한 작은 먼지 입자일 뿐인가요?

 

Woe is me,

if we're not careful turns into reality

너무 슬퍼요.

잠시라도 한 눈을 팔면, 그게 모두 현실이 되버려요.

 

Don't you dare

let our best memories bring you sorrow

Yesterday I saw a lion kiss a deer

그러니 절대

우리의 소중했던 기억들이 당신에게 슬픔을 야기치 않도록 해요.

어제 난 사자와 사슴이 입맞춤하는 기적을 보았죠.

 

Turn the page maybe we'll find a brand new ending

Where we're dancing in our tears and

페이지를 넘기면, 우리에게도 새로운 결말이 주어질지 몰라요,

기쁨의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할.

 

God, tell us the reason

youth is wasted on the young

It's hunting season and the lambs are on the run

Searching for meaning

하느님, 이유라도 말해주세요.

왜 젊은이들에게 청준이 낭비되야만 하는지.

지금은 사냥철로, 양떼들은 모두 도망가고 있죠,

각자 삶의 의미를 찾아서.

 

But are we all lost stars,

trying to light up the dark?

하지만 우리 모두 길 잃은 별들 아닌가요,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히려 노력하는?

 

I thought I saw you out there crying

I thought I heard you call my name

I thought I heard you out there crying

Just the same

울고 있는 당신을 본 것만 같아요.

내 이름을 부르짖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것만 같죠,

거기서 울고 있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것도 같아요,

그때처럼.

 

God, give us the reason

youth is wasted on the young

It's hunting season and this lamb is on the run

Searching for meaning

하느님, 이유라도 말해주세요.

왜 젊은이들에게 청준이 낭비되야만 하는지.

지금은 사냥철로, 양떼들은 모두 도망가고 있죠,

각자 삶의 의미를 찾아서.

 

But are we all lost stars,

trying to light up the dark?

하지만 우리 모두 길 잃은 별들 아닌가요,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히려 노력하는?

 

I thought I saw you out there crying

I thought I heard you call my name

I thought I heard you out there crying

울고 있는 당신을 본 것만 같아요.

내 이름을 부르짖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것만 같죠,

거기서 울고 있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것도 같아요.

 

But are we all lost stars,

trying to light up the dark?

하지만 우리 모두 길 잃은 별들 아닌가요,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히려 노력하는?

 

But are we all lost stars,

trying to light up the dark?

하지만 우리 모두 길 잃은 별들 아닌가요,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히려 노력하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찾았던 2014년의 뉴욕.

그 해에 뉴욕을 배경으로 한 <Begin Again> 라는 음악 영화가 나왔다.

오늘 소개할 노래는 이 영화의 대표적인 곡이자,

주인공 데이브 역으로 연기를 한 마룬5의 애덤 리바인이 부른 Lost Stars이다.

이 노래는 멜로디에서 느껴지는 슬픔, 그리고 가사를 통하여

청춘의 외로움이 잘 표현된 곡으로, 이 영화 OST 중 제일 유명했던 곡으로 기억한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오랜 연인인 그레타와 데이브는 시어송라이터이다.

그들은 큰 음반 회사와 큰 계약을 하게 되면서 뉴욕으로 오게 된다.

순수하게 음악만을 만들던 예전과는 다르게,

큰 인기를 얻게된 데이브는 그레타와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결구 두 사람을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이 때 전직 유명 음반 프로듀서였던 댄의 눈에 띄게 된 그레타는

그와 함께 밴드를 만들어 거리 공연을 하게 되면서 진짜 열정을 찾아간다.

 

Lost stars라는 곡은 여주인공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가

그녀의 남자친구인 '데이브'(애덤 리바인)를 위하여 만들어준 곡이다.

유명세를 타면서 기존 스타일과는 다르게 점점 유행을 쫒는 음악을 만드는 데이브와

예전과 같은 음악을 만들고 싶어하는 그들의 가치관 차이를 상징적으로 담은 곡이다.

사실 이 노래는 곡 자체보다 뉴욕이 배경인 영화라는 점 때문에 눈이 갔었다.

아마 노래가 좋지 않았어도, 나에겐 뉴욕 거리 곳곳을 보여주는 이 영화의 매력은 차고 넘쳤을텐데,

거기다 노래까지 좋았으니..

멜로디, 가사, 보컬, 분위기 등등 완벽하게 조화가 이뤄지는 곡으로

정말 애정하는 팝송이 되었다.

 

잔잔하고 차분한 영화의 분위기와는 조금 다르게

이 노래는 극적인 부분이라고 할까? 클라이막스가 확실하지만 오히려 좋았다.

가성을 넘나들며 노래를 하는 애덤 리바인의 목소리와도 참 잘 어울리는 곡인 것 같다.

벌써 겨울이 온 것 같이 추운 날씨에 잘 어울리는 오늘의 팝송은

Adam Levine - Lost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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