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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Justin Bieber

[팝송] Justin Bieber(저스틴비버) & benny blanco - Lonely (Lyrics/MV/뮤비/가사/해석)

by is 2020.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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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y by Justin Bieber & benny blanco"

Everybody knows my name now

But somethin' 'bout it still feels strange

Like lookin' in a mirror, tryna steady yourself

And seein' somebody else

모두가 이제 내 이름을 알죠.

그러나 뭔가 아직도 이상한 기분이 들어요.

스스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거울을 들여다보면,

마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보이는 것만 같아요.

 

And everything is not the same now

It feels like all our lives have changed

Maybe when I'm older, it'll all calm down

But it's killin' me now

그리고 이젠 모든 게 변했어요.

마치 우리 모두의 삶이 변한 것만 같아요.

아마도 내가 더 나이 들면, 모두 평온해질 거예요.

하지만 난 지금 너무 괴로워요.

 

What if you had it all

But nobody to call?

Maybe then you'd know me

만일 당신이 나처럼 다 가졌지만,

전화할 사람조차 아무도 없다면 어땠을까요?

그럼 날 좀 더 이해할 수 있었겠죠.

 

'Cause I've had everything

But no one's listening

And that's just fuckin' lonely

난 원하는 것을 모두 가졌으니까요,

하지만 아무도 내 말을 들어주지 않아요.

그리고 그건 미치도록 외로워요.

 

I'm so lo-o-o-onely

Lo-o-o-onely

나는 너무 외로워요.

외로워요..

 

Everybody knows my past now

Like my house was always made of glass

And maybe that's the price you pay

For the money and fame at an early age

모든 사람들이 이젠 나의 과거를 알죠,

마치 사방이 유리로 된 집에 있는 것처럼.

아마도 그건 당연한 대가겠죠,

어릴 때부터 벌어온 돈과 유명세에 대한.

 

And everybody saw me sick

And it felt like no one gave a shit

They criticized the things I did as an idiot kid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아팠던 나를 보았죠.

어느 누구도 상관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그들은 어려서 철없던 나의 모든 행동들에 대해 비판만 했죠.

 

What if you had it all

But nobody to call?

Maybe then you'd know me

만일 당신이 나처럼 다 가졌지만,

전화할 사람조차 아무도 없다면 어땠을까요?

그럼 날 좀 더 이해할 수 있었겠죠.

 

'Cause I've had everything

But no one's listening

And that's just fuckin' lonely

난 모든 것 가져왔으니까요,

하지만 아무도 내 말을 들어주지 않아요.

그리고 그건 미치도록 외로워요.

 

I'm so lo-o-o-onely

Lo-o-o-onely

I'm so lo-o-o-onely

Lo-o-o-onely

나는 너무 외로워요.

외로워요..

나는 너무 외로워요.

외로워요..

 


 

이 곡은 어제 유튜브에서 공개된  Justin Bieber의 신곡이다.

아주 차분하고 슬픈 분위기의 발라드 팝.

노래 제목처럼 듣기만 해도 외로운 느낌이 들어서  마음도 아팠던 곡.

 

저스틴 비버의 노래"Lonely"를 들으면서 이건 자전적이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얼마 전에 나왔던 "Holy"에 이어 나온 그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

정말 이상하게도 2:37밖에 되지 않는 이 짧은 곡에

그가 겪었을 상처가 조금은 연상이 되어 씁쓸하기도 했다.

 

1994년생인 저스틴 비버는 불과 13살에 유튜브에 올린 영상이

스쿠터 브라운(Scooter Braun)이라는 연애 기획자의 눈에 들어와

본격적인 활동을 2009년부터 시작하게되었다.

그의 앨범은 처음부터 성공적이었고, 

특히 2010년 "Baby"라는 곡을 통하여 더 큰 유명세를 얻었다.

(그 당시에는 실제로, 너나 할 것 없이 Baby를 무한 반복하며 따라 불렀던 기억이 있다. )

 

어린 나이부터 큰 인기와 유명세를 얻은 그는 그만큼 대중에게 일찍부터 노출되었고

이 노래에서 알 수 있듯이 바보 같은 실수들로 수많은 미디어에게 질타를 받곤 했다.

파파라치가 가득한 미국이니 당연히 그럴 수밖에.

 

갑자기 생각나는 게 있는데,

한 때 문제를 많이 일으킨 저스틴 비버를 향해서

그의 출생국 캐나다에서는 미국이 망쳐놓았으니 그쪽이 책임지라,

미국 사람들은 원래 나라(캐나다)로 돌아가라 이런 다툼도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불쌍한 뜨또...

(비버의 팔에 한글 타투가 있는데 옆으로 읽으면 "뜨또"로 읽여서 생긴 별명)

 

뮤직비디오는 한 소년이 등장하며 시작된다.

거울을 들여다보는 그는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듯 멍하니 앞을 보다

혼자 방황하며 큰 무대로 자리를 옮긴다.

혼자 남겨진 그를 관객석에 홀로 앉아있는 저스틴 비버가 바라본다.

어린 시절 본인의 모습을 회상하는 듯한 모습이다. 

 

요즘 비버는 자기 인생을 돌아 보는 시기인지

왜 이리 다 가사가 슬픈 것인지

분위기도 예전과 다르게 아주 차분해지고.

그렇다고 그게 나쁜 것은 아니다.

이렇게 엄숙한 분위기의 노래도 그에게 잘 맞는 것 같다.

 

어릴 적부터 많은 인생 풍파를 다 겪어온 저스틴 비버 스스로의 이야기를 담은 오늘의 팝송은

Justin Bieber & benny blanco - Lon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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