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카페 팝송] Sarah Kang(사라 강) - A Thousand Eyes (Lyrics/MV/뮤비/가사/해석)

"Sarah Kang - A Thousand Eyes"

 

I heard about you long before we met

집적 널 보기 전부터 많은 걸 들었어.

You’re winsome and you’re young at least that’s what they said

쾌활하고 청춘으로 가득 찬 곡이라고, 적어도 그들은 그렇게 말했지.

But underneath your glitter and your gold,

you can’t deny the fact that you are growing old

하지만 너의 화려한 모습과는 반대로, 너도 점점 낡고있다는 사실을 거부할 순 없을 거야.

 

 

You have a thousand eyes that never fall asleep

너에겐 절대 잠들지 않는 수천 개의 눈이 있어.

Someday I will leave you when I’ve had enough of your beauty

나도 네 아름다움을 만끽하면, 언젠가 떠날지도 모르지.

 

 

I haven’t gotten used to your scent

아직 네 냄새에는 적응이 안돼.

I’m certain you have had another cigarette

누군가 또 담배를 피운 게 분명해.

Nothing could prepare me for your style

the way your laughter seems to go for miles and miles

저 멀리 퍼지는 네 웃음을 보면, 난 절대 널 오롯이 대비할 수 없을 거야.

 

 

You have a thousand eyes that never fall asleep

너에겐 절대 잠들지 않는 수천 개의 눈이 있어.

Someday I will leave you when I’ve had enough of your beauty

나도 네 아름다움을 만끽하면, 언젠가 떠날지도 모르지.

 

 

You have a thousand eyes that never fall asleep

너에겐 절대 잠들지 않는 수천 개의 눈이 있어.

Maybe I will never leave you when I’m in love with your beauty

뭐 너의 아름다움에 빠질 때에는 널 절대 떠나지 않을지도 모르지.

Oh for now, you can rest easy

현재로선, 걱정하지 않아도 돼.

Because for now, New York, you have a hold on me

적어도 지금은, 뉴욕 네가 날 지탱하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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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고 온 노래는 

뭔가 오랜만에 해석해보는 여가수의 곡인 것 같다.

가수의 이름은 Sarah Kang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 출신의 가수로 지금은 뉴욕에서 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녀는 인디 팝송이나 감성 팝송과 같은 장르에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상큼한 멜로디와 보컬로

듣고 있으면 뭔가 기분이 좋아지는 오늘 추천곡.

 

원래 그녀를 처음 알게 된 노래는 typical이라는 노래다.

그 노래를 통해 사라 강이라는 가수에 대해 알았었다.

근데 어제 낮 날씨가 너무 좋아서,

책을 살 겸 잠시 집 근처 서점에 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내 팝송 재생목록에 있던 이 노래가 나왔다.

 

그때 내 기분은 정말 한 순간 너무 좋았다.

미세먼지도 없이 맑은 날에 햇빛까지..

이 노래를 듣는 그 짧은 시간이 너무 완벽했다.

 

거기에 반복해서 듣다 보니 이 노래가 

뉴욕에 대한 노래라는 걸 깨달았다.

내가 20대의 절반을 보냈던 곳.

 

뉴욕시티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기간을 한 곳에서 보냈던 만큼

공감 가는 부분이 몇 있었다.

특히 냄새에 절대 적응 안된다는 그 말.. ㅎ

뉴욕 갔다 와본 사람들은 당연히 알 거다 아휴

그래도 그리운걸~

 

라이브 영상도 있어서 같이 가져왔다 헤헤

흠 장소는 내 생각엔 뉴욕의 Roosevelt Island(루즈벨트 아일랜드) 아니면

퀸즈 아스토리아(Astoria)인 것 같다!

근데 트램을 타는 장면을 보면, 거의 루즈벨트 아일랜드가 맞을 것 같다 ㅎㅎ

아님 말고.. ㅎㅎ

 

 

노래를 들으면,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타고 싶은 기분이 드는 노래,

Sarah Kang(사라 강) - A Thousand 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