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e Bondoc - Nothing More"
I'm not a very good cook
But I'll learn if you'd like me to
And I'm a little bit messy
But I'll clean up my mess for you
I watch a lot of TV
But I will turn it off if you ask me to
Do it all if you just say I do
내가 대단한 요리를 할 수는 없지만,
네가 원한다면 배울게.
조금 지저분한 스타일이긴 한데,
기꺼이 너를 위해서 모두 정리할게.
티브이를 달고 살 긴 하지만,
네가 부탁하면 바로 끌게.
네가 "I do"라고만 해준다면 뭐든 다 해줄게.
I'm not the type to play a sport
But I will play on a team with you
And when I jog I get bored
But I'll take up a trail or two
Don't get what hiking is for
Cause I'm on top of the world when I'm with you
But I'll do it all if you just say I do
내가 운동하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너랑 같이 팀 경기에도 참여할게.
조깅은 너무 따분하지만,
너와 함께면 같이 가볼게.
하이킹이 뭘 위한건지 모르겠어,
너와 함께 있을 때의 난 이미 정상위에 있는 것처럼 행복하니까.
그래도 네가 "I do"라고만 해준다면 뭐든 다 해줄게.
Just say I do
Theres nothing more that I'll ask of you
Please say I do
After you say it then I will too
Just say you do-do-do-do-do
And it'll be-be ju-just us two
I'll do it all if you just say I do
그냥 'I do"라고 해줘.
원하는 건 그것밖에 없어.
제발 'I do'라고 대답해줘.
그렇게 말해준다면, 나도 함께 말할게.
제말 그러겠다고 말해줘.
그러면 이젠 우리가 정말 둘이 되는 거야.
네가 "I do"라고만 해준다면 뭐든 다 해줄게.
You'd never have to pump gas
I'll always take out the trash
And I will be your IT
So that your mac doesn't crash
I'll do all that I can
To make things easier for you
I'll do it all if you'll just say I do
앞으론 네가 주유할 필요 절대 없을 거야.
내가 항상 쓰레기도 가져다 버릴게.
그리고 너만의 기술자가 되어서
네 노트북이 고장 나는 일은 없도록 할 거야.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줄게,
네가 더 편할 수 있도록.
네가 "I do"라고만 해준다면 뭐든 다 해줄게.
Please say I do
There's nothing more that I'll ask of you
Please say I do
After you say it then I will too
Just say you do-do-do-do-do
And it'll be-be ju-just us two
I'll do it all if you just say I do
제발 'I do"라고 해줘.
원하는 건 그것밖에 없어.
제발 'I do'라고 대답해줘.
그렇게 말해준다면, 나도 함께 말할게.
제말 그러겠다고 말해줘.
그러면 이젠 우리가 정말 둘이 되는 거야.
네가 "I do"라고만 해준다면 뭐든 다 해줄게.
I know I'm not quite the responsible type
But I know that it's in me to be
And if you say yes
To this question I'll ask
I'll be
All that you need
내가 책임감 있는 스타일이 아닌 건 알지만,
분명 미래의 난 다를 거란 걸 알아.
그리고 네가 만약 "yes"라고만 말해주면
내가 물어볼 이 질문에 대해서,
난
너의 전부가 될 거야.
Please say I do
There's nothing more that I'll ask of you
Please say I do
After you say it then I will too
Just say you do-do-do-do-do
And it'll be-be ju-just us two
I'll do it all if you just say
I'll do it all if you just say
I'll do it all if you just say I do
제발 'I do"라고 해줘.
원하는 건 그것밖에 없어.
제발 'I do'라고 대답해줘.
그렇게 말해준다면, 나도 함께 말할게.
제말 그러겠다고 말해줘.
그러면 이젠 우리가 정말 둘이 되는 거야.
내가 답해준다면 뭐든 다 할게,
내가 답만 해준다면.
네가 "I do"라고만 해준다면 뭐든 다 해줄게
오늘 팝송은 아주 달달해서 녹을 것 같은 노래.
Gabe Bondoc이 직접 프러포즈할 때 만든 곡이라고 한다.
사실 이름만 들었을 때는 처음 보는 가수인 줄 알았는데,
그의 노래 몇몇 개를 찾아본 후에 아 그 사람이구나!라고 알아차렸다.
특히 케이팝스타에서 샘 김이 처음 나올 때였나?
바로 아래 영상 (4:30 분쯤!)
게이브 본독의 노래 중에서,
stronger than이라는 노래를 불렀었다!
이 노래 참 좋다고 느꼈는데 아직까지 제목을 모르고 있었다가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서 진짜 기뻤다!
이 노래 말고도 first choice라는 노래도 좋아했어서 곧 해석할 예정.
암튼 오늘 노래는 프로포즈 노래인 만큼,
"I do"라는 말이 참 많이 나온다.
프로포즈에 대해 받아들일 때 많이 하는 답.
(물론 거절이면.. 하하 나도 모르겠다)
이미 뜻은 많이들 알고 있어서 그냥 그대로 적었다!
내 나이와 비슷한 세대부터는 아마 가수 비의 히트곡 중
2004년 노래 'I do'라는 노래를 알 것이다!
전 국민이 아이두 아이두 하면서 따라 불렀던 것 같은데 ㅎㅎ
지금 들어도 멜로디가 크게 촌스럽지 않아서 좋은 곡 중에 하나이다.
어찌 보면 그 노래와 비슷한 장르라고 봐도 될 것 같은?
당시 그 노래를 들을 때는 어리기도 했고
이게 청혼을 하는 노래인지 딱히 가사를 생각하면서 듣지는 않았지만
지금 가사를 곱씹어보니 그 노래도 청혼곡이다 ㅋㅋ
Nothing More 이 노래 가사가 더 좋게 느껴진 건
뭔가 소소한 일상에 대해 적은 것?
같이 살면 이렇게 둘이 알콩달콩하며 살겠구나를 그리게 해주는 것 때문인지
뭐 거창하게 오버하면서 사랑을 말한 게 아니라 담백하게 느껴졌다.
또 감미롭고 로맨틱한 보컬과 멜로디에 더해져
우쿨렐레가 정말 큰 조미료 같은 역할을 한달까?
노래의 분위기를 한 층 더 업시켜주는 느낌이다.
아마 초창기 이런 감성팝성이 유명해질 때부터 활동했던 가수인 것 같은데
AJ Rafael(에이제이 라파엘), Jeremy Passion(제레미 패션),
Jesse Barrera(제시 바레라), Bruno Major(브루노 메이저),
Mac Ayres(맥 에이레스) 등 가수들의 노래 스타일을 좋아하면
강추하는 이 노래와 이 가수.
너무 귀엽게 청혼하는 달달한 팝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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